제 35대 안암 총학생회의 사업 성과를 두고 학생들의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본지가 지난달 14일 실시한 "제 35대 안암총학생회의 지난 1년간의 사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는 설문에 총 360명이 참여해 '매우 만족한다'-33명(9.2%) '만족한다'-82명(22.8%) '보통이다'-39명 (10.8%) '불만족스럽다'-46명(12.8%) '매우
염재호(정경대 행정학과) 교수가 대선후보 TV합동토론 사회자로 선정됐다.염 교수는 제16대 대통령선거방송토론위원회(위원장= 정대철)가 추천한 사회자 후보 50명 중 모든 정당에서 기피의견을 받지 않은 인물로 뽑혀 사회를 맡게 됐다.염 교수는 “거리유세 대신 TV토론을 통해 국민들에게 각 후보자들이 자신의 생각을 전하는 중요한 자리이니만큼 공정성에 심여를 기
시와 사진이 함께 실린 포토포임즈 『참새들의 연?뻗?지난달 30일 송옥(사범대 영어교육과) 교수가 출판했다. 송 교수는 이 책에서 ‘종이배’, ‘자화상’등 40여편의 우리말 시와 ‘Two Trees’ 등의 30여편의 영시를 소개했으며 각 시마다 직접 찍은 사진을 함께 실었다.
김현구(사범대 역사교육과) 교수가 한겴?간의 역사 인식의 왜곡을 정리하기 위한 『백제는 일본의 기원인?뻗?지난달 30일 출판했다. 김 교수는 이 책에서 과거 백제 왕실과 일본 천황가와의 관계, 임나일본부설의 등장 배경, 백촌강 싸움의 진상 등에 대해 서술했다.
‘당신의 과·반에는 학생회장이 있습니까.’현재, 97개 과·반 학생회 중 과·반 학생회가 들어선 곳은 총 72개이다. 전체 과·반 학생회가 모두 세워진 곳은 정경대, 법과대, 공과대 단 세 곳 뿐이며 비교적 높은 학생회 성립 비율을 나타낸 단과대는 광역화로 인한 과·반 학생회 붕괴가 우려됐던 문과대로 76.5%의 성립 비율을 보였다. 반면, 생명환경과학대(
36대 안암총학생회장 선거에서 당선된 「Promise with」 선본은 지지해 준 학우들과 지지하지는 않았지만 학생회에 관심을 가져준 모두에게 감사한다고 전했다. 「Promise with」 선본은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학생회를 내세웠던 점을 당선의 주요인으로 꼽고 있다. 열려있는 학생회를 만들고자 하는 생각이 하나의 가능성으로 학생들에게 받아들여졌다는
“이제부터 학생회관에서 더 편하게 생활할 수 있어요.”지난 7월 말부터 진행된 학생회관 증축 공사가 지난달 15일 완공됐다.이번 공사는 학생회관 6층 증축과 엘리베이터·장애인 경사로 설치를 주축으로 진행됐다. 증축된 6층에는 컴퓨터실, 휴게공간과 각 동아리실들이 위치하며 두 개의 공용공간이 마련됐다.특히, 동아리실에는 대강당, 홍보관 등에 동아리실을 가졌던
지난 19일(화) 4·18 기념관 소극장에서 ‘대학생과 함께하는 희망정치 만들기 토론회’가 열렸다.이번 토론회는 강도환(정경대 경제97) 씨의 사회로 오후 1시부터 2시간 30여분에 걸쳐 진행됐다. 민주노동당 김윤철 정책위원, 새천년민주당 허인회 선대위 기획본부 위원장, 한나라당 정태근 선대위 사이버 위원회 부본부장이 토론자를 맡았으며 김민재 민주노동당 본
지난 16일(토) 한국상담전문가협회 창립총회에서 안창일(문과대 심리학과) 교수가 초대회장으로 선출됐다.한국상담전문가협회는 심리 상담자 또는 상담 심리자 자격증이 있는 8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전문적 상담기관으로 현재 성행하고 있는 각종 사이비 상담 단체의 확대를 막기 위해 설립됐다. 안 교수는 “전문가들의 권익 보장과 전문가들의 보다 나은 훈련·노력을
지난 18일(월) 제6회 동숭학술상 수상자에 본교 정광(문과대 국어국문학과) 교수[사진]가 선정됐다. 동숭학술상은 국내외 우리 민족학술의 연구가 우수해 민족학술 발전에 현저한 공로가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에게 주는 상으로 이번에는 정 교수와 송민(국민대 국어국문학과) 교수가 공동 수상했다. 지난 5월에 발간된 우리나라의 과거 외국어 교습을 위해 만든 책 연구
35대 안암총학생회(회장=손창일·법과대 법학95, 이하 안암총학) 는 「정치투쟁보다는 학생들을 가장 먼저 생각하는 학생회」를 모토로 출범, 공약 위주의 활동을 펼쳐 다수의 공약을 이행하기는 했으나, 실효성은 높지 않았다. 안암총학의 학내 사업은 △교내의 소통을 위한 프로젝트 △도서관 개선 프로젝트 △학업과 관련된 모든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프로젝트 △고대
지난 18일(월)부터 오는 22일(금)까지 5일 동안 안암캠퍼스 보건소에서 정기 신체검사가 이뤄진다. 이번 신체검사는 재학생 3학년 및 2학기 복학생, 편입생 전원과 일반대학원, 국제대학원, 정보보호대학원 신입생 전원을 대상으로 한다. 검사 항목으로 △간염 검사 △흉부 엑스선 간접 촬영 △소변검사 등의 전원검사와 △간 기능 검사 △혈색소(빈혈) 검사 △콜레
싱가포르 은행연합회가 주관·수여하는 ‘2003학년도 고켕스위 장학생’을 모집한다.「아태지역 유능한 인재들의 학부과정 수학 지원을 통한 잠재력 개발과 싱가포르 내 인재 확장」을 목표로 한 이번 장학금은 상기 대학에서 수학할 2∼3명의 선발자에게 지급된다. 수혜자는 2003년 7월에 시작하는 싱가포르 국립대학 및 난양공과 대학 학부과정을 수학하게 되며 왕복 항
등불이 하나, 둘씩 꺼지고 은은한 달빛이 감싸는 새벽에 교내를 거닐어 본 사람이라면 한 번쯤 ‘과연 누가 이 불들을 끄는 것일까’라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고대의 밤’을 사수하는 그들은 바로 절전 근로 장학생이다. 절전 근로 장학생들은 수업이 절전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학교의 경제적 손실이 크다는 지적에 의해 등장했다. 절정 장학생 제도
지난 8일 본교 대강당에서 열린 ‘김대균 토익특강’이 본교생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다. 이번 강의에서는 △문제 경향 분석 △문제 풀이 △유형별 문제 분석 △과거 치러진 토익 경향 분석 △토익 경향에 대한 전망 분석 등이 이뤄졌다. 「달라진 토익 경향에 맞춘 효율적 학습법」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강의는 학생복지 위원회가 주최, 「YBM si
‘Close Global Tea Party ’행사가 지난 4일(월)과 5일(화)에 걸쳐 안암 학생회관 지하식당에서 외국인과 본교생 200여명 가량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전통차를 마시며 외국인과 본교생의 친목을 도모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행사 참가자 인사 △찬조 공연 △다도와 북춤 배우기 △친목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찬조
“수능은 강철로 된 무지개인가 보다”재작년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능 난이도 조절에 실패하면서 ‘과연 수능이 대입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만큼의 변별력을 지니는???대한 논쟁이 본교 자유게시판 내에서 뜨겁게 일고 있다. 수능이 공부를 잘 하는 일부 학생들에게만 변별력을 지녔을 뿐이라는 지적과 수능은 상대적 평가이기 때문에 수능 난이도를 두고 변별력
최근 북한의 핵 보유 여부에 대한 사회적 논란이 강하게 일고 있는 가운데 본교생 100명을 대상으로 북한 핵에 대한 견해를 알아봤다. “북한 핵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는 설문에 총 100명의 응답자 중 △‘북한 핵은 아시아 평화, 크게는 세계 평화를 해치는 것으로 지양되어야 한다 ’-55.0% △‘통일하면 북한 핵 또한 우리 것이 된다. 그러니 크게
설문 조사 결과, 본교 학생들의 전공에 대한 만족도는 높은 편이나, 전공 및 기타 공부에 대한 성실도는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자신의 전공(학부)에 대한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 중 68%가 만족한다고 답했다.그러나 전공 공부에 임하는 태도를 묻는 질문에서는 ‘평소에도 예?복습을 열심히 한다’고 답한 학생은 17.3%에 그쳤고 △‘과제나 레포트는 충실히